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토리(데스티니 차일드) (문단 편집) ==== 어펙션 S - 이상의 소녀 ==== 어쩐 일로 바토리가 주인공을 먼저 찾았는데 문제는 여자 버전으로 와 달라는 것. 아무튼 주인공은 다시 모나의 힘을 빌려 여자화하고 바토리를 찾아간다. 물론 내켜하지 않는건 여전해서, 빨리 용건만 말하고 끝내자는 주인공에게 바토리는 뭘 그리 다급해하냐 묻고 주인공은 프레이가 이 모습을 보기라도 한다면 백년치급 놀림감이 될 것 같아서 그런다고 답한다. 바토리는 그럼 그냥 그 프레이라는 녀석을 없애버리면 되는거 아니냐며 태연하게 반응하고 주인공은 속으로 악마들은 역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바토리는 정 안되면 자기가 그 프레이라는 녀석을 손봐주면 되겠냐고 하고 주인공은 어이없어 하지만 바토리는 자신은 진심이라며, 애초에 주인공을 불러낸 목적도 자신의 진심을 전해주기 위해서였다고 답한다. 그리고 바토리는 동시에 편지봉투를 건네 주는데 문제는 그게 바토리가 학생회장 노릇을 하며 여학생들을 꾀어낼 때 쓰던 바로 그 편지라는 것... 당연히 그 편지를 알아본 주인공은 그 편지 속 서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단칼에 거부한다. 이에 바토리는 오늘은 이만 물러나겠다며 의외로 그간 집착했던 것치고는 깔끔하게 물러나는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이 걸작. 포기하는건 어디까지나 '오늘은'일 뿐이며 백 년이든 이백 년이든 언제가 되든 반드시 주인공을 자신의 동반자로 만들 것이고 만일 그렇게 된다면 '재가 되어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지켜 주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주인공은 반응하기도 힘들어져 그냥 건성으로 알았다고 대답하고 바토리는 자신이 꿈꾸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겠다며 기쁘게 물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